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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은 8월 1일 주한 일본 대사관 소마 홍상 총괄 공사를 귀국하도록 명령했다.
소마 씨를 둘러싸고는 한일 관계에 관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한국 정부가 항의했고 일본 정부는 조만간 소마 씨를 이동시킬 방침이다.
소마 씨는 7월 한국 기자와의 비공식 간담회에서
한일 관계에 대해서"자위"라고 발언.
한국 언론은 이 발언에 대해서 한일 정상 회담 여부 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문재인대통령이 혼자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취지였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발언이다"며 항의했고,
도쿄 올림픽 개회식에 맞춘 대통령의 방일을 미뤘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소마 씨의 발언에 대해서"매우 부적절하고 유감"이라고 말했다.
소마 씨는 2019년 7월 부임 후 2년이 경과.
전임 공사도 거의 2년에서 자리를 옮겼으며,
일본 정부는 "정기적인 인사 이동"의 체재를 취할 것이라고 보이지만 사실상 경질이 될 전망이다.[사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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