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맛! 별로 화낸 거 같지도 않은데 남친이 삐졌어.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어휴! 밴댕이, 쪼잔돌이... @#$%~ 대체 왜 그러지? 정말정말 이해할 수 없어. 여잔 모르는 남자를 진짜 화나게 하는 말 5가지.
남친의 능력을 세세히 따지는 일은 그만 둬. 사람을 정해진 잣대로 재는 건 큰 실수라구. 당신이 이런 말을 할수록 그는 당신에게 목 졸린 기분이 들꺼야. 당신의 잣대가 잘못된 것일 수도 있잖아? 기준을 조금만 낮춰봐 당신 앤은 훌륭한 남자일테니까.
아무리 좋은 충고라도 여친에게 들을 말은 아냐. 옳고 그름의 기준은 그 누구도 모르는 거지. 때릴 수도 없구 싸워봤자 말로는 여자에게 질 때, 남자들은 '배째족'이 되는 거야. "너의 이런 점이 날 속상하게 해."라고 엄마가 아닌 '여자' 답게 말해보라구.
어디 있긴? 집에서 TV 보거나 친구들이랑 맥주 한잔, 아니면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었겠지. 그를 너무 닥달하지마. 그를 조금만 믿자구. 의심을 품게 되고 심문하게 되면 당신이 더 괴로워질 꺼야. 그럼 사랑할수록 불행해지게 돼.
남친과 싸울 때, 헤어지네 마네 할 때, 여자들이 빠뜨리지 않는 레퍼토리 있지? 가만 안둘꺼다, 죽여버릴꺼다, 두고 봐 등등 말야. 남친에게 위협해 봤자야. 무서울 꺼 같아? 우스운 거지. 게다가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귀신같이 굴어봐. 있던 정까지 다 떨어진다구.
남자들은 여자가 어느 정도 자신을 믿고 의지하길 바래. 오빠처럼, 아빠처럼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구 싶은 거야. 근데 자기만 쏙 빼놓구 속닥속닥~ 하거나 안좋은 일을 당했는데 자신이 모르고 있었을 때, 화가 무지 나는 거야. 쪼금만 아주 쪼금만 그의 어깨에 기대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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