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올림픽"에 출전한 소프트 볼의 멕시코 대표 팀이 유니폼을 선수촌 휴지통에 버렸다고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한국에 보도한게 일본에서 보도했고, 그걸제가 번역했네요. ㅋㅋㅋ
멕시코 올림픽 위원회의 카를로스 파디자 회장은 29일(현지 시간)멕시코 매체 Milenio와의 인터뷰에서 소프트 볼 대표의 행동에 "굉장히 화났었어"이라며"대표 유니폼은 멕시코를 상징하는 색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국기도 들어 있다"고 말했다.
파디자 회장은 바로 소프트 볼 연맹과 면회하는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으로,"본보기"차원에서 징계 처분을 내리겠다고 전했다는 것이다.
이 소동은 멕시코의 권투 선수들이 사진을Twitter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멕시코는 이번 대회를 4위로 마친 선수촌을 떠났지만 그 뒤 쓰레기 통에서 거의 새 유니폼과 운동화, 글러브 등이 발견됐다.
여자 복싱 멕시코 대표의 브리앙 다 타마라 크루스 상도발 선수(22)는 Twitter에 "이 유니폼은 노력과 희생, 눈물의 상징이다.모든 멕시코 선수들이 이 유니폼을 입기를 열망하고 있다"이라며" 슬프게도 소프트 볼 팀이 선수촌의 쓰레기 통에 모든 것을 버린 "이라고 전했다.
그녀와 마찬가지로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의 복싱 대표 에스메랄다 팔콘 선수(26)도 "일부 선수에게는 이 유니폼은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많은 선수들에겐 몇년간의 노력, 헌신, 사랑, 열정을 뜻하는 "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물의가 커지면 멕시코의 소프트 볼 연맹은 "비행기에 싣는 짐의 무게를 덜겠다고 버린 것"이라고 해명하면서도 "유니폼을 버린 선수들은 다시 대표팀에서 뛰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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